이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분들의 명예를 찾아주는 것은, 이 땅의 후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수원시는 작년 관내의 6·25 화랑무공훈장 대상자를 찾아 유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8일에도 관내 거주 중이신 보훈 가족 세 분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나라를 위한 거룩한 희생에 대해 작은 보답이라도 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취임 후 더욱 적극적으로 호국영령과 보훈 가족분들이 수원에서 자긍심을 갖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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