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협 전직원 자발적 쌀 소비확대 운동 참여…쌀 소비촉진 분위기 붐 조성 앞장
[일요신문] "쌀 과잉재고 해소와 가격 안정을 위해 '범국민·범농협 쌀 소비확대 운동'을 펼치겠다."
경북농협 검사국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농협 검사국(국장 박기화)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종합감사 기간 중, '쌀과 함께하는 소통마당'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산지 쌀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농협 검사국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종합감사 기간 중, '쌀과 함께하는 소통마당'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경북농협 검사국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627/1656288768194497.jpg)
농·축협 임직원과의 공감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경북농협 전직원은 자발적으로 쌀 소비확대 운동에 참여해 가정에서 지역쌀을 소비하기로 하는 등 일상 속 쌀 소비촉진 분위기 붐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기화 경북검사국장은 "우리쌀 선물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과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농가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검사국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