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수정은 과거 김종국과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정은 김종국의 과거 연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MC들의 물음에 "과거 김종국 씨가 인기가 많았었다. 과묵한 근육맨이었다", "그래서 내가 결혼하기 전에 방송에서 김종국 씨에게 들이댄 적이 있었다", "농담으로 '우리 엄마가 씨암탉 잡아놨다'고 얘기했더니 김종국 씨가 내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완전 철벽을 치더라"라며 과거 김종국에게 칼 같은 거절을 당한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강수정은 대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소개팅만 60~70번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남편과도 소개팅으로 만났다. 싱글 때 이상형 조건들을 적은 '배우자 노트'를 지갑에 넣고 다녔는데 '배우자 노트' 작성 후 10개월 뒤쯤 지금 남편과 결혼하게 됐다"라고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수경은 남편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만날수록 믿음이 생기면서 좋아졌다", "그리고 그 당시에 스포츠 신문 1면에 결혼 기사가 났었다. 신문에 결혼 기사가 난 것도 결혼의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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