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FC 개벤져스'의 텐션에 개그계 선후배인 이수근과 이진호조차 놀라며 오프닝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즐거운 여행을 꿈꾸던 멤버들은 숙소로 향하고 그때부터 반전 여행의 실체가 드러났다. 마을 입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의아해했고 점점 더 한적한 곳으로 걸어 들어가자 급기야 술렁이기 시작했다.
개벤져스 멤버들이 의심 가득 안고 도착한 곳은 힐링 숙소가 아닌 극한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숙소였다. 하지만 극한 숙소보다 개벤져스를 더 놀라게 한 최고의 반전은 몰래 온 손님이었다.
반전 여행을 기획하며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은 'FC 개벤져스'를 위해 정신력 강화 콘셉트의 여행을 주문했는데 과연 몰래 온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신력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일정은 점심 메뉴 획득을 위한 팀워크 게임. 팀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퀴즈를 통과해야 한다는 규칙에 멤버들은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당찬 포부와 달리 기상천외한 오답을 낸 '퀴즈 구멍'들이 속출해 서로를 향한 비난이 시작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