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앤디의 군대 선임인 배우 이진욱부터 요리 스승인 백종원 대표 등이 식에 참석했다.
특히 최근 근황을 궁금케 했던 멤버 신혜성을 포함한 신화 전원이 모여 돈독한 24년 우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막내 앤디의 결혼식인 만큼 결혼식 도중 울컥하는 신화 멤버들의 모습 또한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신화 1호 부부 에릭·나혜미, 2호 부부 전진·류이서까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류이서를 처음 본 앤디 아내 이은주는 수줍게 한 마디를 건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양세찬이 신화 멤버들에게 즉흥으로 20년 전 신화의 레전드 무대 재연 미션을 제안했다. 당황함도 잠시 멤버들은 곧바로 파워풀한 칼군무를 보여주며 결혼식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순조롭게 진행되던 결혼식 도중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앤디가 그만 오열한다. 갑작스러운 앤디의 눈물에 이를 지켜보던 하객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술렁였다고 전했다.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임창정 콘서트 현장도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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