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러너 덕’ 곧추선 자세로 뒤뚱뒤뚱 잘 달려
실제 걷는 모습도 펭귄과 비슷하다. 똑바로 서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특히 그렇다. 그리고 바로 이런 특이한 점 때문에 흔히 ‘펭귄 오리’라고도 불린다. 또한 똑바로 서있기 때문에 다른 오리 품종들보다 키가 더 커 보이며, 다른 오리들에 비해 꽤 빨리 달릴 수도 있다.
‘인디언 러너 덕’은 영양가가 있다면 무엇이든 먹어치울 정도로 식탐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인도네시아와 태국 같은 나라에서는 모내기를 할 때쯤이면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논에 풀어두는 경우도 많다.
아시아 대륙이 원산지이긴 하지만, 현재는 전세계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으며, 1년에 평균 300~350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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