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에는 소리만으로 식감을 지배하는 자를 만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그가 만든 음식은 바로 공기 방울 탕수육으로 만드는 과정도 평범하지 않다. 콩을 튀겨내고 청주로 불을 입히고 숙성과정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24시간 후 부드러운 육질로 거듭난 고기는 튀김옷을 입고 튀겨지는데 툭툭 쳐내는 기법으로 튀겨낸다.
경쾌한 낙엽 밟는 소리가 될 때 튀김기에서 꺼내는데 여기에 소스를 더하면 마치 노래하는 소리가 난다.
주인장은 "공기가 안에 많이 들어 있어서 튀김옷이 소스를 빨아들이는 소스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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