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는 바다를 통째로 담은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2층으로 이뤄진 초대형 철판에 전복, 새우, 꽃게, 문어, 키조개, 돌조개, 가리비, 소고기, 백숙 등 다양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끌어모은다.
1단계 코스 매콤 낙지 칼빔면을 먹고 나면 아래층의 음식도 다 익는데 먼저 해산물 타임을 즐긴다.
부드러운 전복, 쫄깃한 문어, 다양한 조개에 이어 마지막은 소고기 샤브샤브와 닭백숙까지 육해공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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