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 시점 미정, 상태 확인 이후 합류 조정”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영권의 대표팀 합류 불발 소식을 전했다.
협회는 "김영권은 16일 소속팀 경기 종료 후 복통을 호소했다"며 "병원치료를 받았고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해 금일 대표팀 소집에는 불참했다"고 밝혔다.
김영권은 지난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경기 후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튿날인 17일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못했다.
향후 합류 시점도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협회는 "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후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는 20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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