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인 병역특례’ 공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일요신문의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연예기자는 영상에서 국회에서 장기간 계류된 BTS 병역특례법 개정이 정부의 몫으로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신 기자는 "이제 BTS 멤버 전원이 군 면제를 받을 방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시행령 공포뿐"이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정부에서 '대중예술인 병역특례'에 대해 시행령을 개정하고 공포기간을 이례적으로 줄이면 가능하다. 다만 병무청과 국방부는 '공정성'을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이어가고 있고, 윤 대통령 또한 자신이 먼저 언급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압도적인 국민 여론이라는 명분이 형성되지 못하면 BTS를 포함한 '대중예술인 병역특례'는 앞으로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을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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