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할 수 없는 '관종 언니' 이지혜는 찰떡 채녈명을 지어준 연예인과 인기몰이하며 점점 수익에 욕심내는 남편을 '고발'한다.
철저하게 수익 분배하는 방법과 이지혜가 첫인상이 별로였던 남편에게 스며든 이유도 말한다.
이지혜는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도 고백한다. 바로 유재석 딸 나은과 이지혜의 딸 태리가 유치원 동기인 것.
하지만 태리는 유재석의 손길을 거부했고 오히려 유재석 아내 나경은을 '엄마'라고 불렀다는데 그 사연을 들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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