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정환이 선수촌도의 촌장으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내손내잡'을 예고한 가운데 차준환의 매력에 빠져 '무한 막내 사랑'을 보여준다.
그는 차준환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많이 컸냐. 멋있어졌다"라며 폭풍 칭찬하고 섬세하고 애교 넘치는 차준환의 '막내미'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차준환은 못질, 요리, 물질은 커녕 성냥에 불을 붙이는 방법조차 모르는 허당의 기운을 풍겨 안정환은 당황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곽민정은 "훈련만 열심히 한 차준환에겐 모든 게 처음이다. 4회전 점프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결국 차준환은 안정환에게 선수촌도 퇴촌 통보를 받는다는 후문. 과연 안정환을 뒷목 잡게 만든 것은 물론 "그냥 가라. 다신 섬 오지 마"라는 말을 이끌어낸 차준환의 '내손내잡'은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