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하는 데 지친 영국 남성 아예 문신으로 새겨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인기 타투 아티스트인 딘 군터는 최근 한 고객의 발에 운동화를 문신하는 짧은 영상을 공유한 후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화제가 됐다. 그가 이번에 새긴 문신 디자인은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사실적이었다.
군터는 “그 고객은 돈을 내고 신발을 사는 데 지친 나머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 스니커즈 문신을 새기기로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그의 아내도 이 문신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군터는 스니커즈 모양을 손으로 그리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모든 라인이 발의 윤곽과 함께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해야 했다. 맨발인데도 신발을 신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고 했다.
복잡한 작업이었던 만큼 문신을 완성하는 데는 여덟 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출처 ‘니드투노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