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국장이 본부장…4개팀 34명 투입
경찰청은 서민경제 안정과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 1월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 기간을 예고했다. 전담수사본부는 자금 추적부터 온오프라인 전세사기 첩보 수집, 피해 예방법 홍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전담수사본부는 총괄운영팀·범죄분석팀·온라인대응팀·홍보팀 등 4개팀 34명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수사국장이 본부장을 맡는다.
아울러 시도청에서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 직접 수사부서 35개팀(185명)과 경찰서 지능팀 261개팀(1496명)을 전담수사팀으로 꾸리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제 안정과 건전한 전세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액 편취와 조직적인 불법행위는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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