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보필아! 그동안 우리와 함께 달리느라 고생했어"라며 엄지를 치켜올린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보필 PD의 사진과 '경축, 최보필 아웃'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담겨 있다.
최 PD는 2020년 3월부터 2년간 '런닝맨'을 만들어왔다. 그는 재충전 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필 PD가 617회를 끝으로 하차한 뒤 최형인 PD가 프로그램을 이어받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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