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부터 댄스스포츠 삼매경에 빠진 독특한 민원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스포츠 도(道) 대회를 준비 중이라는 민원인은 일꾼 3총사에게 심사를 부탁했다.
일일 댄스스포츠 심사위원이 된 일꾼 3총사는 핵심을 꿰뚫는 매운맛 심사평을 쏟아낸다. 오랜 연예계 경험을 살려 우승을 위한 비법 전수를 아끼지 않았다.
다음으로 주방에 쥐가 자주 출몰한다는 어르신 댁을 찾아 민원 해결에 나선다. 벽지에는 쥐의 오줌 흔적이 그대로 있었고 악취가 진동해 어르신의 위생이 몹시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공사를 진행하며 나타난 엄청난 쥐 배설물에 세 사람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날씨 또한 찜통더위로 미키광수는 "보일러 좀 꺼주세요", "누가 전기장판 돌렸어요?"라며 헉헉대 웃음을 자아냈다.
대공사가 예고되는 가운데 '일꾼의 탄생' 최초로 반려견 미용 신청이 들어와 일꾼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들은 놀라운 반려견 이발 실력을 보여 '금손 일꾼'임을 증명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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