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봉태규와 표창원 다크가이드로서는 불안함이 배가 될 터. 사건을 지켜보던 봉태규는 "이 사건을 봤을 때 저는 이미 섬뜩했다"며 오싹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범인들은 딸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엄마에게 끔찍한 선물이 든 상자까지 건넨다.
상자 안에 담긴 물건의 정체를 들은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분노로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유괴범들이 보낸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