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손님들이 텅 빈 방에 들어가 기다리는데 음식이 상째 차려나오기 때문이다.
38종류의 산해진미가 한 상 가득한테 손님들은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냐"며 걱정한다.
고등어조림, 방풍나물무침, 표고장아찌 등 추억의 맛은 물론 군고기, 청각, 삼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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