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U가 갈무리한 웃지못할 윤석열 정부 ‘손’들의 역사
만5세 입학 논란을 두고 8월 2일 열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최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다소 머쓱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학부모 대표로 나선 정지현 사교육없는세상 공동대표가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자, 박순애 장관이 그의 손을 잡고 위로하려다 단박에 뿌리쳐진 것.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는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박순애 부총리의 머쓱한 손을 포함해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다양한 화제와 논란을 불러왔던 정치인 및 정부 관계자들의 ‘손’을 짧은 영상에 담았다.
지난 7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 촬영 당시 BTS 멤버들의 손을 잡고 무리한 포즈를 취해 구설수에 오른 장성민 대통령실 기획관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손, 6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악수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의 손도 세간의 입길에 올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다양한 화제를 모은 ‘손’의 역사는 아래 링크 그리고 일요신문U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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