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과장으로 취직한 정찬을 만난 이승연은 크게 당황하며 머리를 쓰기 시작했다.
사람 없는 곳으로 정찬을 불러내 "제주도에 나랑 아주 친한 지인이 커다란 리조트를 하고 있거든. 거기에 총지배인 자리 얘기해놨어. 떠나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정찬은 "제주에? 또 속냐?"라며 믿지 않았다.
이승연은 경비 옷을 입고 있는 정찬을 보며 "봐봐 모양 빠지게 이런 옷이 어울리기나 하니?"라며 위하는 척 거짓 연기도 했다.
이에 정찬은 "아냐. 와보니까 여기가 제일 안전한 것 같더라구. 우지환 그 사람이 나 위험하면 도와주고"라며 거절했다.
한편 정헌(남태형)은 이승연이 무리해서 정찬을 없애려는 것을 보고 "대체 뭘 숨기시는거죠 어머니"라며 골똘히 고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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