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816/1660609713924661.jpg)
현장심사를 거쳐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지정안내판이 지급, 부착되며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돼 홍보된다. 시는 신뢰적인 위생행정 실현을 위해 ‘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수칙 이행여부 미이행업소의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철저한 안심식당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심식당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청 위생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외식업소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외식업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29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131개소 안심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