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런던에서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젊은 남녀 수십 명이 수영복만 입은 채 줄을 서있는 진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이들이 이렇게 헐벗은 채 줄을 섰던 이유는 다름 아닌 ‘수영복 입고 가장 길게 줄서기’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밖에 더 중요한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1월 문을 여는 켄싱턴하이 스트리트의 ‘버진 홀리데이스’ 매장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줄을 선 사람들에게는 여행사인 ‘버진 홀리데이스’가 1월에 출시하는 파격 할인가 여행상품에 가장 먼저 등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