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과 케빈 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 케빈오는 양가 친지만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케빈 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됐다.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이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손예진의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인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인 가수 케빈 오와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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