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서머 플리마켓은 클레즈에즈클, 루찌, 바움블룸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하며, 그 중 5개가 부산 브랜드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플리마켓인 셈이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액세서리, 세미 주얼리, 드레스퍼퓸등을 판매하며 비건 소재인 선인장가죽으로 만든 핸드백, 카드지갑 등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몰 이정일 팀장은 “부산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판로를 마련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부산 지역 브랜드 발굴과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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