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형들과 어촌으로 향한 김준수는 가장 먼저 갯벌체험에 나서고 이와 관련해 손준호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아빠수업"이라고 강조한다. 갯벌 체험 후 세 사람은 "우리 준수 솔탈화(솔로 탈출 화이팅)"를 외치며 바다에 입수하는가 하면 제트보트를 타는 등 여름 끝자락 물놀이를 펼친다.
이후 식당에 들른 세 사람은 여름 보양식인 낙지 먹방에 돌입한다. 이때 이지훈은 "준수는 많이 먹지 마. 밤에 힘들어"라며 '뜬금포' 정력 토크를 가동한다.
손준호도 아내 김소현을 언급하며 은근한 19금 농담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러던 중 김준수는 이지훈, 손준호에게 "아내의 단점이 뭐냐"고 묻고 두 사람은 '극과 극' 대답을 내놓는다.
급기야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의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이를 듣던 손준호는 "형이 팔불출이 맞는지 형수님한테 물어보자"며 즉석 통화요청에 들어간다.
이에 아내에게 전화를 건 이지훈은 대뜸 "낙지 듬뿍 먹어서 오늘 아주 뜨밤(뜨거운 밤) 되겠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남편의 '19금 발언'에 아야네가 뜻밖의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가 뒤집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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