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주우재는 트렌드 변화의 중심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만난 젊은 사장은 카츠계의 혁명이라 불릴만한 '족발, 수육 돈가스'로 MZ세대들의 감성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했던 서장훈마저 제대로 먹방을 보여주게 한 젊은 사장의 비법은 바로 맛있는 부위는 물론 소스부터 플레이팅까지 꼼꼼하게 연구한 열정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사장은 커리, 텐동, 파이 등 연남동에만 8개 브랜드를 내고 협업해 만든 브랜드까지 합치면 총 14개 브랜드, 1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경기도 안산의 한 골목길을 찾은 두 사람은 중심 상권이 아님에도 긴 대기줄의 4개 식당을 발견한다. 4곳의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은 요리에 대한 열정만으로 대만, 멕시코, 일본, 이태리까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 요리를 구현해냈다.
맛은 물론 놀라운 가성비로 "안산의 백종원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다"며 MC들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열정 하나로 선명한 꿈을 찾아 달려온 젊은 사장의 성공 노하우를 추리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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