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네 차례 연속 인상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개최된 금통위 이후 네 차례 연속 인상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예측한 수준이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7%가 8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또 인상 응답자의 91%는 0.25%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
온라인 기사 ( 2024.11.15 18:56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