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는 부드러움으로 쫄깃함을 창조하는 고수가 있다. 고수가 만든 음식을 먹으려면 오픈 전부터 대기는 필수다.
붓카케 우동, 냉가락 국수, 튀김 가락국수 등 인기메뉴가 많은데 점심, 저녁 한정 판매하는 납작면(납장우동)을 먹기 위해서다.
하루 단 20명에게만 판매한다는 납작 면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낸다.
지충구 주인장은 "더 팔고 싶어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소연하는데 반죽에 무려 15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여러 단계의 숙성과 공기 빼기를 거쳐야만 면이 탄생하는데 이후 수없이 반죽해 반죽 늘리기 작업도 거쳐야 되기에 한정판매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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