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공공용지) 재정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830/1661841812083137.jpg)
보고회는 2021년 8월 용역 착수 이후 주민 설문조사 및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도출된 미매각 용지의 활용계획(김포한강-13개, 양곡·마송-8개 용도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개정안(김포한강, 양곡·마송·장기택지)을 보고한 후 관련 부서 자유토론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도시기능 강화를 위하여 가장 적합한 공공시설 용지 확보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지침 완화 방안 등을 공공성의 목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용역은 2022년 하반기 주민공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의견을 듣고 2023년 상반기까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구단위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