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발령 소식에 서하준은 분노해 이승연(함숙진)을 찾아갔다. 말로는 팀장 승진이지만 창고 관리직으로 쫓겨난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서하준은 "유언장 대필 문제를 이렇게 빠져나갈 생각이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승연은 "난 대표고 넌 내가 발령을 내면 아무 소리 없으면 따라야하는 일개 사원이야. 그거 싫으면 그만두던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하준은 "이 회사를 포기할거라 기대하시면 그 기대, 접으시는게 좋을겁니다. 다음주부터 공장으로 출근하겠습니다"고 대응했다.
이에 이승연은 "거기서 어떤 일이 기다릴지 궁금해지는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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