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캐스팅, 김해수 ‘슈룹’ 초호화 라인업 합류 “극의 긴장감 더한다”

[일요신문] 전혜원이 '슈룹'에 캐스팅됐다.

사진= 전혜원 인스타그램

tvN 새드라마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다룬다.

김해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김가은 등 명품배우들과 문상민, 강찬희, 유선호, 김민기, 윤상현 등 매력적인 신예들로 구성된 캐스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전혜원은 '슈룹'에서 초월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화령(김혜수 분)의 아들 중 한명인 왕자의 각별한 벗으로, 아름다운 외모에 문예에 조예가 깊은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초월은 똑 부러지는 성격에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에도 능숙한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슈룹'은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한편 배우 전혜원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그 해 우리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