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생안전 최우선”
서울시교육청은 5일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각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일괄적으로 휴업한다. 다만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한다.
중학교는 등교하지 않지만 원격수업 여부는 각 학교에 따라 다르다. 학교장 재량에 따라 오는 6일 쉴 수도 있다.
고등학교는 등교 여부와 원격수업 등 모든 것을 학교장 재량에 맡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전담반은 재해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조기에 제거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조치와 적극적인 학사운영 조정이 필요하다”며 “지난 폭우 당시 겪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대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