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내 공장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 화재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쯤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경북 소방본부는 2열연공장 메인 전기실에서 화재가 나 전기실 1개동이 모두 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힌남도’가 한반도 남부를 지나는 시간에 난 화재라 태풍과의 관련성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태풍 힌남노가 포항제철소 인근을 통과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전후 약 4~5시간 전 공장의 가동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진화에 주력하고, 태풍과 화재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
-
‘전관 블랙홀’ 가상자산 업계 1위 두나무 ‘공격적 대관’ 톺아보기
온라인 기사 ( 2024.11.22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