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입소문에 의거해 3년 만에 가맹점 200호점 돌파 쾌거
신구멍가게24 배기헌 팀장을 통해 단 한 차례도 광고 및 홍보를 하지 않고 이렇게 전국에 신구멍가게24 가맹점을 200호점까지 늘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아무런 홍보나 광고를 하지 않고도 이렇게 많은 가맹점으로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난 비결은 무엇인가.
“약 3년 전 저희 신구멍가게24 1호점 위례본점을 통해 방문고객들에 대한 분석과 가맹점으로서의 가치를 테스트해보는 시험단계였는데 뜻밖에도 주변 상권에서 작은 파란을 일으키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본인들이 직접 2호점을 내겠다, 3호점을 내겠다고 했다. 가맹점을 낸 가맹점주 소개로 찾아오기도 했고 입소문이 대단했다.
그래서 판단했다. 이게 어떤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가맹점주분들의 만족도에 더 집중을 하기 위해 가게 인테리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 안전을 위해 CCTV도 높은 화소(500만)에 360도 회전까지 가능토록 했을 뿐 아니라,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면 누구나 좋아할 간식류에 선택과 집중을 했다. 더불어 지난해 연말에는 대기업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본사에서 전국 가맹점에 직배송(직접 물류운송)을 시작하는 등 가맹점주와 방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온 결과, 지금의 가맹점 200호점까지 온 것 같다.”
#오직 입소문에 의해 이렇게 가맹점이 늘었다는 얘기인데 앞으로도 홍보 및 광고계획은 없는지.
“이제는 저희 신구멍가게24도 체계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갖게 됐는데 우선 너무 많은 창업 관련 상담문의가 쇄도해 보다 체계적인 응대를 해야 한다고 본다. 또 예비 창업주분들과 가맹점주분들에게 저희 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앞으로 1년 안에 가맹점 300호점으로까지 넓혀나가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경쟁력으로 이렇게까지 많은 소자본 창업주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었나.
“사실 신구멍가게24는 무작정 가맹점을 늘리는데 주력하지 않는다. 실제로도 아무리 건물주이든 혹은 매장주인이라고 해도 철저하게 입지가 확보되지 않은 곳에 저희 매장을 내드리지 않는다. 아무에게나 신구멍가게24 가맹점을 내드리지 않는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것이다.
타 업종 프렌차이즈들은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해 덤핑을 하거나 혹은 매장 오픈 후 추가비용을 얘기할지 모르지만 저희는 이렇게 안정적인 입지와 향후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한 결코 매장을 내드리지 않고 있는데 비록 경험과 노하우 없이 창업이 가능한 업종이라고는 해도 완벽한 상권분석과 목이 좋은 곳에 한해서 저희는 가맹점을 내드리고 있다. 이런 저희 신구멍가게24의 진정성이 높이 평가를 받아 실제 가맹점 한 개를 갖고 계시는 분이 두 개 혹은 세 개씩 저희 신구멍가게24 가맹점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무인편의점 신구멍가게24의 소자본 창업 업종으로서 어떤 비전을 갖고 있나.
“저희 신구멍가게24는 현재 전국 가맹점 200호점을 기반으로 더욱 튼튼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향후 1년 안에 300호점으로까지 늘리기 위해 지금보다 더 정교하고 정확한 소자본 창업 정보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강화를 비롯해 가맹점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매장 운영 및 서비스 제고의 일환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 기존 가맹점주분들에게는 날개를 달아드리고, 소자본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주분들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프렌차이즈 신구멍가게24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부산불꽃축제 명당 ‘삼진포차’, 내년 2월까지 ‘시즌2’로 연장 운영
온라인 기사 ( 2024.11.22 00:00 )
-
[센텀종합병원] 정주호 전 부산대병원 감사, 수석 460점 기증 外
온라인 기사 ( 2024.11.21 00:02 )
-
[부산시] 박형준 시장, 일본 시모노세키 대표단 접견 外
온라인 기사 ( 2024.11.2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