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성악계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를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집에 초대받은 그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흥을 유발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김호중은 신동과 의외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신동이 롤모델이다”라고 밝히며 이유를 설명한다. 또 김호중은 신동과 함께 ‘라디오스타’에서 댄스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김호중은 흥 멘토 금잔디에게 전수받은 무대 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금잔디에게 배운 무대 팁이 뜻밖의 부작용(?)이 있다고 전해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금잔디는 앨범 판매량만 300만 장을 기록하며 고속도로 차트 신흥 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금잔디는 "1달에 최대 행사 99개를 소화했다"라고 자랑한다. 이어 그는 다양한 행사를 다니면서 겪었던 아찔했던 실수를 전할 예정이다.
또 금잔디는 동물까지 홀렸던 무대를 소환한다. 그는 동물들이 본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여 과연 어떤 무대였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금잔디는 '전국노래자랑' 2등 출신이라고 밝히며 가수 데뷔 후 고(故) 송해와 재회한 순간을 들려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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