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은 파티 룸을 대여해 정성호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정성껏 준비한다. 이윽고 정성호가 등장하자 영탁은 "형을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라는 구호와 함께 그를 격하게 반긴다.
정성호는 영탁의 깜짝 이벤트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감격해 "아직 여자 친구도 없는 너지만 네가 다둥이를 원한다면 그것만은 줄 수 있다"며 아빠 수업의 시작을 알린다.
우선 영탁은 "나는 형제가 없고 조카도 없다. 그래서인지 아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정성호는 영탁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딱 맞는 혜안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낸다고. 여기에 더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꼽으며 "마사지만 해야 하는데 애가 생겨"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뒤이어 정성호는 "남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며 ‘'출산 캐리어 리스트' 수업도 한다. 이때 영탁은 출산을 앞둔 산모 준비물 5가지를 적어보는 테스트를 받는데 영탁의 답안지를 확인한 정성호는 깜짝 놀라며 "이건 아기를 낳은 사람이나 알 수 있는 건데? 넌 아이가 있는 거야"라고 다짜고짜 의심한다.
영탁과 더불어 '신랑즈' 손호영, 모태범, 박태환도 스튜디오에서 펜과 종이를 꺼내 들고 테스트에 몰입한다.
영탁의 아빠 수업 외에 박태환 어머니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선 박태환과 모태범의 신랑수업 속성 과외 현장과, 임사랑의 병문안을 간 모태범의 하루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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