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현장경영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908/1662646464868565.jpg)
㈜무학은 100년 전통의 경남 대표 향토기업으로 주원료인 주정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보리 등을 이용해 제조하고 있으며,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지역문화예술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무학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와 작년 5월 ESG경영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했다. 올해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경남 도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주)무학과 농협이 ESG경영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구슬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활동 장면.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908/1662646491764961.jpg)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 NH농협은행은 태풍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소속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지원뿐 아니라 태풍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지역보증센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908/1662646667874742.jpg)
이날 전달식은 자매결연마을인 진해 웅동농협과 창녕 남지농협 관내 독거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전 직원은 매월급여 때 실시일반으로 모아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지난 20년간 계속해 오고 있다.
노영동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보증센터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새농민경남도회, 밀양시 취약계층에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탁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탁 장면.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908/1662646568819783.jpg)
밀양시에 전달된 쌀은 (사)한국새농민중앙회경남도회 회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밀양지역 조손가정 및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차정 경남새농민회 도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치솟는 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리 회원들이 생산한 쌀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할 때에 도움을 주신 경남새농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