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김정호), 이세영(김유리)는 층간소음 문제를 알리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각층에서 서로 다른 연주를 하며 층간소음이 얼마나 심한지 고발한 것.
해당 영상을 본 조한철은 "타이밍어 너무 하네. 지금 나 먹이려고 하는 애들이 왜 이렇게 많아?"라고 소리쳤다.
임원진들은 "어서 영상 내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다급하게 말했지만 조한철은 "이제 내리면 저거 본 사람들 머리 속에서 다 사라지는거야?"라며 답답해했다.
결국 해당 영상은 3일 만에 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고 도한건설 측은 "당장 영상을 내리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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