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주총회 결과 서하준은 정헌(남태형)을 누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대표에 올랐다.
서하준은 "개인과 특정 그룹의 이익이 아닌 구성원 전원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회의 끝 이승연(함숙진)은 경찰과 마주했다. 이승연은 경찰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고 "무고죄에 명예훼손까지 조목조목 다 반박할테니 각오 단단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며 따라나섰다.
또 건물 밖에서 강별(남태희)를 마주쳤고 이승연은 "오늘 네가 한 짓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거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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