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 작가 이하 “위험하지만 가장 센 풍자 하고 싶었다”
“위험하지만 가장 센 풍자를 하고 싶었다.” 작가 이하는 일요신문U와의 인터뷰에서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이름 붙인 윤석열 대통령 풍자화를 그린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전국을 다니며 포스터에 사람들의 낙서를 받고, 연말에 국회에서 전시를 할 계획이라 밝혔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싶었다는 이하 작가.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고 성공을 거둔 이력도 있지만, 우리 사회의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풍자화를 그리는 것도 멈출 수 없다고 말한다.
이하 작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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