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는 "음식 먹을 때 진지하다. 내일 무엇을 먹을까 하루 종일 고민한다"라며 음식에 언제나 진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가루왕자'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MSG가루 정보를 대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이장우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단식 전도사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최대 일주일 단식한 적 있다"라며 풍부한 다이어트 지식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이장우는 살 때문에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해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10kg 급 증량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이장우는 논리형 TMI 토크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대폭소 현장으로 만든다.
한편 쌈디는 매 순간 감성이 폭발한다고 밝히며 영화를 보던 중 죽었던 악당들이 재등장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쌈디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다가 가장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린 나머지 ‘'오열짤'이 탄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MC 김구라는 옛날부터 많이 울었냐고 질문하자 쌈디는 "옛날에도 조금씩 울었는데 요즘에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2, 30대에는 젊으니까 울지 않으려고 했다. 이제는 힘든 일들을 겪어서 자연스럽게 울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쌈디는 수도꼭지처럼 눈물을 펑펑 흘렸던 '오열짤' 때문에 기괴한 발명품이 탄생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한 유튜버가 3D 프린터로 만들었다며 "눈코입에서 눈물이 나오는 정수기로 재탄생했다"라면서 발명품 '쌈수기'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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