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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젠 날 따라와](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930/1664530898568145.jpg)
그러자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스무고개 같은 추리를 이어간다. "무서운 곳으로 갑니다"라는 힌트와 아빠들의 부푼 기대에 마침내 공개된 일정은 4000m 상공 낙하 즉 스카이다이빙이다. 스카이다이빙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익사이팅 스포츠다.
청천벽력 같은 여행 일정에 아빠들이 당황해 한다. 이동국은 "아빠는 못한다. 목숨 걸고 하는 건 난 못해"라며 난색을 표하고 추성훈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신다기에 준비했다"는 아이들 고백에 "하고 싶은 거와 진짜 하는 거와 달라"라고 말해 반전 웃음을 안긴다.
무엇보다 윤민수가 점점 창백해지는 표정으로 무거운 마음을 드러낸다. 윤민수는 평소 스키장 리프트도 못 탈 만큼 고소공포증이 있다. 과연 그가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