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대”
이날 외교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유기풍 KINGS 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MOU에 서명했다.
KINGS에는 현재 2개 학과(원자력산업학과, 에너지정책학과)에 약 100명의 석사과정생이 재학 중이다.
양 기관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및 국제원자력협력 활성화를 위해 핵비확산 및 국제원자력협력 분야 교육과 전문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금번 체결된 MOU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와 KINGS는 향후 △국제원자력협력 분야 교육과정 신설 △재외공관 등을 통한 KINGS 교육과정 해외 홍보 △원자력 분야 국제 학술 활동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우리 원전 수출을 위해 민관이 온힘을 합치고 있는 이때에 국제원자력협력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외교부와 KINGS가 힘을 합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관련 인력 양성, 학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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