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대표 반려인 안유진과 레이는 반려견 비숑 '아쪼'와 푸들 '듀크'의 귀염 뽀작한 모습과 어디서도 밝힌 적 없던 반려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게다가 '안댕댕' '인간 골든레트리버'라는 별명을 가진 안유진이 비장의 강아지 성대모사를 선보여 강형욱 훈련사의 극찬도 받았다.
그러나 세상 핫한 견습생을 맞이한 고민견은 다름 아닌 입질견으로 과거 3번의 파양 아픔을 겪고 현재 보호자를 만난 프렌치 불도그 '후추'였다.
예측 불가능한 흥분과 공격성으로 보호자들을 멘붕에 빠뜨리고 난생처음 키워보는 강아지라 아무리 공부해도 통제 불가라고 하소연했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개훌륭'에 SOS를 보냈지만 후추가 견습생 아이브와 제자들에게도 달려두는데 강 훈련사가 후추의 공격성을 잠재우기 위해 나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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