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축제의 묘미는 동굴 탐험이다. 버려진 폐광을 관광지로 탈바꿈 시켰는데 이곳에서 전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동굴 온도를 10~11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굴 특성을 살려 미디어 파사드 쇼도 구경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와인은 해외에서만 생산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국내 와인들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현재 동굴에서는 와인 시음이 불가하지만 야외 행사장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구입할 수도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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