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각종 상황에 따라 텐션을 한방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상위 1% 하이텐션 김호영은 요란법석(?) 추임새와 감당 불가 리액션 등 난생처음 보는 텐션 폭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지만 성격 좋은 '흥' 부자들도 화나게 만드는 발작 버튼이 있다고. 이국주는 음식 관련 발작 버튼을 공개하며 열변을 토했다. 남다른 음식 철학은 물론 음식으로 화를 다스리는 방법까지 전했다.
장영란은 외모에 발작 버튼이 있었다며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장영란은 이것 때문에 결혼 후 3년간 남편에게 비밀을 숨길 수밖에 없었고 심지어 제왕절개 할 때도 이것만은 사수하고 갔다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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