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세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1위를 차지하며 총 1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올해 발표된 곡 중 음악방송 최다 1위 기록이다.
특히 이날은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뮤직뱅크' MC를 맡은지 1주년 되는 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장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뮤직뱅크' 체리토끼 은행장으로 1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아이브로 1위를 받을 수 있어 더 뜻깊고 행복한 날이었다. 공식 활동이 끝났지만 여전히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늘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9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를 통해 앨범 판매량 1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걸그룹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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