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권과 경남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 오전부터 수도권, 충남권, 제주도, 낮에는 그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 서해안, 서해 5도, 울릉도‧독도 10~60㎜,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 북부, 제주도 5~30㎜, 강원 동해안, 경북권 남부, 경남권 5㎜ 내외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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