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피해자 10~20대에 집중돼···총 피해액 1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9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기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A 씨는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본 과자를 공동 구매하는 것처럼 속여 현금 약 1000만 원 이상을 편취한 뒤 물건을 배송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물건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유사한 피해사례 수백 건이 확인되자 공동대응을 모색했다. 피해자는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10만 원 상당의 소액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5일 경찰은 A 씨를 체포한 뒤 조사를 마무리했고 최근 구속 송치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