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코믹스의 ‘데드풀’은 기존의 영웅과 다른 안티 히어로다. 수다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로, 특히 그의 가면은 핼러윈데이 때 코스튬으로 인기가 많다. 이 제품은 그런 데드풀 가면을 모티브로 했다. 연필이나 볼펜을 꽂아두면 저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 바닥은 미끄럼방지 원단을 사용해 안정적이다. 데드풀을 좋아하는 지인을 위한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가격은 47.99달러(약 6만 8000원). ★관련사이트: etsy.com/shop/MPerezShop
육아 물품 차곡차곡 ‘추억 보관 틴케이스’
육아 추억을 소중히 보관할 수 있는 틴케이스다. 북유럽풍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실제로 핀란드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병원 신생아 팔찌, 탯줄, 아이가 처음 신었던 신발 등 육아에 얽힌 물건을 보관하기 좋다. 크기는 클리어파일도 들어가기 때문에 서류 등을 넣기에도 적합하다. 제품을 만든 곳은 일본의 캔 제조 회사다. 과자, 건어물 등 포장 캔을 제조하는 업체였으나, 캔에 ‘보물상자’라는 아이디어를 더해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났다. 가격은 2970엔(약 2만 9000원). ★관련사이트: sobajima.thebase.in
보기만 해도 상큼함 톡톡 ‘레몬 프린트 유리컵’
투명한 유리잔에 레몬 슬라이스를 한 개 올리면 음료가 더욱 맛있게 보인다. 집에 레몬이 없어도 이런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제품은 레몬이 프린트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낙 생생해서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물씬 풍긴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맛있어 보이는 유리컵’. 탄산수나 콜라 등을 부으면 카페에서 주문한 것 같은 비주얼이 완성된다. 레몬 외에도 라임, 민트가 프린트돼 있는 유리컵이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1650엔(약 1만 6000원). ★관련사이트: shop.grapee.jp/products/adr-015
일회용은 이제 그만 ‘지속가능 식품 파우치’
환경에 착한 ‘식품 전용 파우치’가 등장했다. 100% 지속 가능하며, 청정에너지로 만든 플래티넘 실리콘 재질이라 5000회 이상 반복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20℃까지 견디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우치 마개 또한 천연 대나무로 제작했다. 식품의 누수 및 냄새를 완전히 방지한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소재도 투명해서 평소 화장품이나 기타 소품을 넣는 파우치를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가격은 3개들이가 38달러(약 5만 4000원). ★관련사이트: bit.ly/3CpEa0Z
겨울철 캠핑에 낭만을 ‘휴대용 장작 스토브’
콤팩트하게 접어서 간단하게 운반 가능한 휴대용 장작 스토브다. 겨울철 캠핑이 순식간에 아늑한 공간으로 바뀐다. 접어서 이동하고, 펼쳐서 스토브로 사용하면 된다. 가볍고 부식에 강한 티타늄으로 제작했는데, 열전도도가 낮고 용융점이 1668℃로 높다. 덕분에 요리나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바비큐의 경우 상단 커버를 제거하고 그릴만 바꿔주면 된다. 맑은 날과 비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크기는 두 가지로 출시. 가격은 1139달러(약 162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eowPa7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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